안녕하세요. 박스보이 입니다.

박스보이 서울사무실 이사갑니다.
금주 토요일, 그니까 9월 11일 이사갑니다.
지금 잠실에서 구로공단으로 갑니다.
사무실 늘려가는거니까 저희로선 매우 좋은 일입니다.
그러나,, 개인적으론 너무나 아쉽습니다.
1. 집에서 멀어집니다. (기존 40분 -> 1시간 30분 ㅠㅠ)
2. 밤늦게 이것저것 혼잡스레 일하다가 사무실 나와
석촌호수의 맑은 공기와 운동하는 사람들,, 과의 안녕이
너무 아쉽습니다. -.-

오늘밤, 아니 내일밤이 여기서의 마지막이네요.
조그만 오피스텔 방이지만, 그리고 겨우 한달 남짓의
인연이지만 여기 참 좋았습니다. 전경도 좋고.
가끔 옥상에 올라가 한강을 바라보며 "아자!!" 화이팅도
하고.

이사로 인해 토요일 하루 고객님들의 문의, 견적의뢰 등을
원활히 처리해드리지 못할까 약간 우려도 됩니다...
제 휴대폰 번호가 016-386-2234 입니다. 많은 연락 기다릴께요.

좋은밤 되시구요. 오늘보다 더 높은 내일의 매출이 되기를
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